치매예방을 위해 함께 모여 함께했던 "with 싱글벙글" 프로그램의 평가회가 지난 12월 19일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는 시간을 통해 명절, 전통놀이, 꽃과계절, 여행, 날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던 회상인지활동과 매일 숙제로 내어드린 워크북 활동으로  우울한 마음의 감소와 기억력이 이전보다 향상되는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 싱글벙글을 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해야 된다는 마음이 들었고 선생님과 친구들한테도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머리로는 아는데 말로 빨리 나오지 않아서 한참을 생각해야 했던 것들이 요즘에는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지 그런 것들이 나아진 것  같다" 

" 이렇게 모이는 자체가 너무 좋다. 함께 배우니간 기분이 좋아지고 집에 가서도 또 모였던 걸 생각도 하게되고"

"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복지관에 온다는 것 자체가 기다려지고 기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 안했더라면 누워만 있고 나태한 삶 이엇을텐데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자꾸 머리속에 뭔가를 주입해야 겠다는 의욕이 생기고 머리도 맑아진 느낌이다. 하루를 살아도 긍정적으로 살아야 되겠다라는 마음으로 의욕이 생긴다!" 

 다양한 활동 소감을 이야기해주신 우리 싱글벙글 어르신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새로운 워크북을 공부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앞으로의 노력은 쭉~ 게속됩니다. ^^